Xpenology DSM 7.0.1 42218 설치 준비물

Pocopico님께서 Xpenology Forum(새창)을 통해 공개한 Tinycore-redpill 부트 로더를 이용하면 이전 DSM 운영체제보다 향상된 보안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DSM 7.0.1 42218 운영체제를 PC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사용하면 데이터 손상 없이 새로운 DSM 운영체제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Xpenology DSM 7.0.1 42218 설치 준비물

• DS918+는 인텔 4세대 하스웰 이상 CPU 필요
• DS3615xs, DS3617xs, DS3622xs는 대다수의 인텔 및 AMD CPU와 호환
• 부팅이 가능한 1GB 이상의 USB 메모리
• 부트 커널을 USB 메모리에 기록하기 위한 Win32 Disk Imager 소프트웨어
• SSH에 접속하기 위한 Putty 소프트웨어
• Xpenology(헤놀로지)를 부팅하고 설치하기 위한 Tinycore-redpill 0.4.6 부트 로더
• DSM 7.0.1 42218 설치 이미지

PC에 DSM 7.0.1 42218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회색 박스에 기재한 사양을 갖춘 PC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회색 박스에 첨부된 Namsik’s NAS 링크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부트 로더는 이곳(새창), 설치 이미지는 이곳(새창)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부트 로더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저장하기

Win32 Disk Imager를 실행한 후 [찾아보기] 아이콘을 눌러 부트 로더 이미지 파일(tinycore_redpill.v0.4.6.img)을 선택한 후 [Write] 버튼을 눌러 USB 메모리에 Tinycore Redpill 부트 로더를 기록합니다. 만약, 부트 로더 이미지 쓰기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다면 이 글(새창)을 참고해 USB 메모리 초기화 후 재시도하거나, 다른 USB 메모리를 사용해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Xpenology(헤놀로지)로 사용할 PC의 BIOS 설정 변경하기

Xpenology(헤놀로지)로 사용할 PC의 BIOS에서 ①부팅 모드를 BIOS 또는 CSM(Legacy)으로 변경 또는 활성화한 후 ②부팅 우선 순위를 Tinycore Redpill 부트로더가 기록된 USB 메모리로 변경합니다. 첨부 사진은 필자가 사용 중인 기가바이트 H310N 2.0 메인보드(새창)의 BIOS 화면이며 제조사, 출시일, 바이오스 버전 등에 따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용어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중인 메인보드의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Tinycore Redpill로 부팅해서 IP 주소 확인하기

부팅 순서가 정확하게 변경되었다면 시스템 시작 시 Tinycore Redpill으로 부팅되며, ①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Applications → Terminal을 실행한 후 ②ifconfig을 입력해 Xpenology(헤놀로지)로 사용할 컴퓨터의 IP 주소를 확인합니다. 만약 모니터를 연결할 수 없다면 사용 중인 공유기의 DHCP 목록에서 IP 주소를 직접 확인해도 됩니다.

SSH 접속하여 부트로더 설치하기

#1. SSH 접속하기

Xpenology(헤놀로지) SSH 활성화 방법

부트 로더를 설치 및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PC에서 SSH를 이용해 Tinycore Redpill 부트 로더로 부팅한 PC에 접속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utty의 경우 ①앞서 확인한 IP주소를 Host Name(or IP address)를 입력한 후 ②[Open] 버튼을 누르면 SSH 접속이 이루어지고 접속에 필요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tc/P@ssw0rd(대소문자주의)입니다. SSH의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회색 박스 링크 내 Windows용 Putty를 사용해 SSH 접속하기, Mac 터미널을 사용해 SSH 접속하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Tinycore Redpill 설치하기

# 관리자 권한 얻기
sudo su

# 최신 부트로더로 업데이트하기
./rploader.sh update now

# user_config.json 수정하기 (손가락 내용 참조)
vi user_config.json
☞ 기존에 사용하던 시리얼번호, MAC 주소값을 반영하시면 되고,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 위 명령어 입력 후 [i]키를 눌러 필요한 내용을 수정한 후 [esc]키를 누른 후 :wq를 입력해 저장하면 됩니다.

# 시리얼번호 및 MAC주소 생성하기 (공통내용 1 참조)
./rploader.sh serialgen DS918+
☞ DS918+외 DS3615xs, DS3617xs, DS3622xs 등 모델의 시리얼 번호 및 MAC 주소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USB VID, PID 가져오기
./rploader.sh identifyusb now

# SataPortMap, DiskIdxMap 가져오기(테스트 기능)
./rploader.sh satamap now

# 확장 드라이버 추가(랜카드를 못찾거나, DSM 설치 중 문제 발생시에만 적용하세요!)
./rploader.sh ext apoollolake-7.0.1-42218 add 드라이버 주소
☞ 파란색으로 표시한 드라이버 주소는 GitHub의 Pocopico/re-ext(새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빨간색으로 표시한 apollolake(DS918+)-7.0.1-42218은 모델명-DSM버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부트로더가 지원하는 모델명 및 DSM 버전은 ./rploader.sh 명렁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romolow(DS3615xs), broadwell(DS3617xs), broadwellnk(DS3622xs+)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0.4.6 기준)

# 부트로더 생성하기
./rploader.sh build apollolake-7.0.1-42218
☞ 빨간색으로 표시한 apollolake(DS918+)-7.0.1-42218은  모델명-DSM버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부트로더가 지원하는 모델명 및 DSM 버전은 ./rploader.sh 명렁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romolow(DS3615xs), broadwell(DS3617xs), broadwellnk(DS3622xs+)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0.4.6 기준)

# 변경설정 저장하기
./rploader.sh backup now
☞ 앞서 변경한 설정을 저장합니다.

# 시스템 재시작하기
reboot

회색 박스에 기재한 명령어를 터미널에 순서대로 입력하면 Xpenology(헤놀로지)로 사용할 PC에 필요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빌드된 부트 로더가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지원하는 하드웨어 드라이버는 pocopico님이 배포중인 하드웨어 드라이버(새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빌드 과정에서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누락된 경우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기 명령어는 DSM 7.0.1-42218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DS918+ 부트 로더를 제작하기 위한 과정이며 회색 박스에 기재된 내용을 참고해 다른 모델의 부트 로더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DSM 운영체제 설치하기

Synology Web Assistant를 이용해 Xpenology(헤놀로지)에 접속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①[찾아보기] 버튼을 눌러 DSM 설치 파일을 선택한 후 ②[다음] 버튼을 눌러 DSM 설치를 진행합니다. 만약 위 화면을 볼 수 없거나 설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추가해보거나 서버포럼(새창)2CPU NAS 게시판(새창)클리앙 NAS게시판(새창)의 도움을 받아 설치해야 합니다.

DSM 운영체제 설치 완료

Xpenology(헤놀로지)에 설치한 DSM 7.0.1 42218 운영체제의 정보 화면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특정 하드웨어 드라이버 호환성에 문제가 있어 DS3622xs+ 부트 커널을 사용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문제가 없다면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DS918+를 추천합니다.

윈도 XP ‘지원 종료’ 대처법… 계속 쓰려면 ‘보안’ 조심 또 조심

윈도 XP ‘지원 종료’ 대처법… 계속 쓰려면 ‘보안’ 조심 또 조심


ㆍ최신 패치 포함한 XP 재설치를… 금융 등 개인정보 작업 피해야

ㆍMS·인터넷진흥원서 무료로 전용 보안프로그램·백신 제공

ㆍ맘 편한 방법은 운영체제 교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운영체제인 ‘윈도 XP’에 대한 모든 공식적인 기술지원을 4월8일로 종료한다. 18일 MS 집계자료를 보면 국내 PC의 15%에 해당하는 700만대가량이 윈도 XP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최신 운영체제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운영체제 교체가 최선이지만 사정상 윈도 XP를 사용해야 하는 소비자라면 지원 종료 시점 이후의 보안 문제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충고한다.

■ 4월8일 이후 윈도 XP 사용 불가능?

MS의 지원이 종료되는 분야는 윈도 XP의 보안이나 최신 드라이버 같은 기술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기술지원이 끝나도 운영체제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가 원한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감염 등 PC에 보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가장 최신의 보안지원을 받는 운영체제로 바꾸는 게 가장 안전한 해결책이다. 윈도 사용에 익숙한 소비자라면 기술지원이 되는 MS의 ‘윈도 7’이나 ‘윈도 8.1’ 같은 운영체제를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각 운영체제별로 개인용 설치 CD를 구매하거나 해당 운영체제가 포함된 브랜드 PC를 새로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

윈도 7은 개인용 설치 CD 판매는 중단된 상태라 중고거래 등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윈도 8.1은 CD 구매도 가능하고, 기술지원 기간도 2020년 종료 예정인 윈도 7보다 길지만 설치에 필요한 PC 사양이 윈도 7보다 높고, 가격도 15만~20만원 수준으로 더 비싸다.

■ 지원 종료 후 보안대비책은

MS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핵심(Microsoft Security Essentials)’이라는 보안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윈도 XP를 대상으로 하는 악성코드를 방어하는 제품이다. MS는 2015년 7월14일까지는 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하면 발생이 빈번한 윈도 XP용 악성코드 등은 일정 부분 방어가 가능하지만 완벽하진 않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4월8일 이후 ‘윈도 XP 전용 백신’을 개발해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윈도 XP 자체의 취약점을 악용한 특정 악성코드를 탐지해 치료해주는 백신이다. 진흥원은 악성코드가 탐지될 때마다 즉시 만들어 배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백신은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윈도 XP를 계속 써야 하는 경우

PC에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을 경우 큰 보안 문제는 없다. 인터넷을 써야 한다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웹사이트 방문이나 콘텐츠 내려받기를 삼가야 한다. 늘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기적으로 보안점검을 하는 게 좋다.

윈도 XP가 깔린 PC에선 금융거래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지 않는 것이 좋다. ‘좀비 PC’가 되지 않도록 기술지원이 종료되기 전 PC를 한번 포맷한 뒤 윈도 XP를 재설치해 최신 보안패치까지 최대한으로 설치해두는 게 좋다.


나에게 안성맞춤인 PC 고르기

                                


여러분은 올해 꼭 갖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블로그 지기는 올해엔 반드시 개인용 노트북을 장만하는 것이 하나의 목푠데요. 지난 주말,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트북 판매 스토어에 들렀습니다. 그리고는 무턱대고 점원에게 물어봤죠.

“제가 노트북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뭐가 좋아요?”

점원은 상당히 난처한 얼굴을 하고 있더군요. CPU, SSD, 메모리 용량 등등 여러 사양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별히 원하는 사양이 있느냐고 제게 되물었습니다. 저 역시 난처한 표정을 지었고요.

 제게 딱 맞는 컴퓨터 사양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무조건 속도가 빠른 제품을 사면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컴퓨터 사양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양, 무시해도 좋은 사양, 그리고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하는 사양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각자에게 딱 맞는 PC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글을 통해 필요한 사양들을 체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것만은 꼭!”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양

메모리 용량

모든 컴퓨터에서 더 많은 RAM을 확보할수록 더 좋습니다. 8GB의 RAM을 장착한 노트북이 4GB를 장착한 노트북보다 사용하기 훨씬 쾌적하지요. 일반적인 문서 작업하는 분들이라면 4GB면 충분하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작업과 멀티 태스킹을 해야 하는 작업량이 많은 분에겐 8GB를 추천합니다.

대용량 하드디스크

일반적으로 분당 회전수로 표시된 하드디스크 속도는 플래터(Platter)가 얼마나 빨리 회전하는지를 나타내줍니다. 플래터가 빨리 회전할수록 데이터 전송속도와 탐색속도가 빨라지는 것이죠. 예를 든다면, 7200rpm 하드디스크가 5400rpm 하드디스크보다 응답이 더 빠릅니다. .

무게

노트북의 경우 외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작은 무게의 차이도 크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500g의 차이도 노트북 가방을 어깨에 메고 다니다 보면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배터리 수명

당연히 배터리 수명은 길면 길수록 좋겠죠? 하지만 배터리 수명을 고려할 때 제조업체가 제시한 수치에서 20%를 차감하여 생각하길 바랍니다. 업체가 공개하는 배터리 수명은 배터리 수명에 최적화된 상황을 기초로 하고, 그러한 상황은 우리가 실제 사용하면서 구현되기 어렵기 때문이죠.


“너무 신경 쓰지 말아요” 무시해도 좋은 사양

약간의 CPU 클럭속도 차이

컴퓨터 중앙처리 장치의 성능을 좌우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클럭속도입니다. 클럭속도는 컴퓨터칩이 1초에 명령어 입력을 위한 동작을 몇 번이나 하는가를 표현하는 것인데요 2.6GHz 프로세서는 1.2GHz 프로세서보다 당연히 빠릅니다. 하지만 약간의 클럭속도 향상을 위해 비용을 지불할 필요까지는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2.3GHz 코어 i5와 2.5GHz 코어 i5의 차이는 느끼기 어려운데요. 차이를 잘 느끼지도 못하는 처리속도를 향상하고자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RAM 속도

RAM은 물론 빠른 클럭(1066<1333<1600GHz) 제품이 좀 더 나은 성능을 보입니다만, 그보다도 용량 우선(4G 이상인 경우 64bit OS사용 필요)과 대역폭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대역폭이라함은 Single(Max.8G)<Dual(Max.16G) Channel 순으로 커지는데요.

예를 들어 고속도로가 있다고 하면, 100km/h로 달릴 수 있는 차선 1개로 구성된 A 고속도로와 90km/h로 달릴 수 있는 차선 2개로 구성된 B 고속도로와 비교해 보면 차선 1개로 보았을 때(단순 클럭으로만 비교했을 때)는 A 고속도로의 차가 빠르나, 전체 차선 기준으로 보았을 때(클럭 및 대역폭을 함께 비교했을 때)에는, B 고속도로가 많은 차량이 이동될 수 있음(데이터 처리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상황 따라 고려할 사양

그래픽 메모리

블로그 지기는 종종 고화질 유튜브 영상을 즐기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중급 그래픽 카드에 장착된 1GB에서 2GB의 비디오 메모리만으로도 충분히 영상을 즐길 수 있고, 필요 이상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게이머나 게임 마니아 고객에게는 부족한 메모리 용량이겠죠? 가격을 더 부담하고서 고급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높은 사양의 그래픽 메모리는 고화질 화면을 자랑하는 고화질 그래픽에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

CPU 코어가 무조건 많다고 하여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과반수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이는 일반 고객들이 사용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에서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쿼드코어 프로세서보다 더 빠른 처리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듀얼코어 CPU는 종종 더 높은 클럭속도로 작동하며, 오히려 애플리케이션이 4개의 CPU 코어(쿼드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도 하죠.

하지만 영상처리, 복잡한 과학 계산, 엔지니어링 작업 등을 주 용도로 하는 분들이라면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더 좋을 것입니다.

노트북 화면 밝기

노트북 화면을 밝게 할수록 배터리는 빨리 소모됩니다. 게다가 300니트(Nit)의 밝기는 너무 밝아 실내에서 보기엔 버겁기까지 한데요.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사용자는 밝기를 낮춰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노트북을 실내보다 실외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에게는 화면 밝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주로 노트북을 어디에서 사용할지를 생각하고서 화면 밝기 요소를 고려해야겠습니다.


합리적인 PC 구매를 위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마켓에서 동일 사양 가격 비교하는 것, A/S 서비스 및 사후 관리가 잘 되는지 아닌지 등 기본적으로 체크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좀 더 꼼꼼히 사양을 체크해본다면, 기능이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나에게 “딱 맞는” PC를 구매할 수 있을 겁니다.

PC 구입 앞에서 망설이고 계셨나요? 점원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추천해주는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몰라 어려우셨나요? 오늘 이 글을 통해 이러한 여러분들의 고민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기를 바랍니다.

출처 : Trigem Blog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보호 Tip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그 안에 남겨진 개인정보 흔적을 깨끗이 정리하고 있으신가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보호에는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 속 개인 정보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고, 신경을 쓰더라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편이었는데요. 이런 이유로 오늘은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보호 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지난 달 알려 드린 ‘실생활에서 효과적인 개인정보보호 수칙’과 함께 본다면 더욱 좋겠지요?

(지난 달 글 보러 가기 ▶ http://blog.trigem.co.kr/41)


l 남겨진 내 흔적들, 다 지울 수 있을까?

스마트폰에 남겨진 개인정보 흔적들을 완벽히 지우기란 힘듭니다. 여러분이 남긴 모든 흔적을 다시 파악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며, 이 흔적들을 말끔히 없앤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흔적은 스마트폰 기기의 운영체제나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여러분의 제어권 밖에 있는 서버나 다른 기기들을 통해서도 생성되는데요.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방식에 대해 알고 관리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질문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것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소수의 사용자들마저도 그들의 기기와 외부 시스템이 맺는 관계까지 완벽히 이해하여 프라이버시를 관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 속에 있는 나의 데이터들을 없앨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좀 더 현실적으로 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l “내 스마트폰은 내가 지킨다!” -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보호 TIP 5!

1. 한 템포 쉬어가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지금 찍는 사진이나 구글에 입력하는 정보, 관람한 영화, 실없이 던진 농담, 혹은 타인에게 전달한 정보가 내가 모르는 누군가에게 알려져도 괜찮은 것인가?”

스마트폰을 통해 남기는 정보는 우리가 원하는 사람들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까지 퍼질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2.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을 분리하기

하나의 스마트폰을 두 가지 목적 모두에 활용하는 것이 좀 더 편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사생활을 업무적인 활동과 연결하여 생각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하죠. 예를 들어, 개인의 취향이 업무 관계에 있는 중요한 사람이 싫어하는 취향이라면 분명 크고 작은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겠지요? 따라서 적어도 업무와 관련한 일은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기기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은밀하고 중요한 정보는 기기 내에 보관하기

물론, 스마트폰 기기 자체가 정보 유출로부터 완벽히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발설하거나 다른 공간으로 이동시켜 보관하는 것보다는 기기 내부가 그나마 덜 위험한 공간입니다.


4. 스마트폰 백업 수시로 하기

기기의 백업 공간과 수는 명확히 관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스스로 스마트폰 백업 정보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스마트폰 고장과 함께 중요한 정보가 날아가는 등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작은 PC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C 백업 및 복원 작업을 정기적으로 하듯이 스마트폰도 그와 같은 작업을 수시로 해주어 정보를 유지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5. SNS에 모든 일을 포스팅 하지 말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이 있지요. 모두 흥미롭고 즐거운 소셜 네트워킹 공간인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여러분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기 가장 좋은 루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공간에 무언가를 포스팅 할 때에는 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한시키는 등 적절한 프라이버시 설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지극히 사적인 내용은 이러한 공간에 포스팅 하지 않는 것이겠죠?


지금까지 스마트폰 프라이버시 보호 TIP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소개한 5가지 방법은 모두 우리 스스로가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TIP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적어도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정보를 노출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 지기였습니다.


출처 : Trigem Blog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유용한 단축키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TG 블로그지기 입니다. 여러분들께 한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당신은 마우스와 키보드, 둘 중 누구와 더 친한가요?' 다시 질문을 드리자면, 문서창을 바꾸거나 프로그램 내에서 툴을 바꿀 때 마우스 좌우 버튼을 열심히 클릭하시나요? 아니면 도도하게 키보드 위에서 현란한 단축키 스킬을 발휘하시나요? 

오늘은 블로그 지기처럼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이 귀찮고, 키보드로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싶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유용한 단축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문서작업하며 가장 많이 쓰는 단축키는 모두가 아는 Ctrl+C, Ctrl+V일 텐데요. 이 두 단축키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손가락 두 개만으로 내용을 빠르고 편하게 복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에게 아낌 받아 마땅한 단축키! 또 무엇이 있을까요?


Ctrl

Ctrl(컨트롤) 키는 텍스트 편집 시에 가장 유용한 키랍니다. 가장 많은 단축키 조합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웬만한 알파벳 키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이 쓰이는 단축키들을 소개해 드릴 테니, 몰랐던 단축키가 있다면 이 기회에 한 번 사용해보세요!


Alt

Alt 키는 창을 종료하거나 전환하는 데에 많이 쓰이는 단축키로 유명하지요. 여러 작업을 한 번에 할 때 유리하지만, Ctrl 키에 비해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알아둔다면, 작업할 때 유용하겠죠?


Windows

시작메뉴 부를 때 Windows(윈도우) 버튼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 외의 기능도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입니다. 그러나 키보드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있는 법! 윈도우 키가 갖고 있는 유용한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우스 없이도 편리하게 윈도우를 즐겨보세요.


이 외에 알아두면 좋을 단축키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이 중에서 여러분 작업에 유용할 것 같은 단축키는 미리미리 체크해두고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여러분께 유용한 단축키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알고 있던 단축키도 있고, 처음 보는 단축키도 있었을 텐데요. 작업에 필요한 단축키들을 적어둔 다음 하나하나씩 실행해보세요. 마우스로부터 자유로워진 오른손은 만세를 부르고 업무 효율은 쑥쑥 향상 될 거에요.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Ctrl+C, Ctrl+V 처럼 이 단축키들이 여러분의 소중한 업무 도우미가 될 때까지!


출처 : Trigem Blog